지난 2년간 게임패스 얼티밋을 잘 쓰고 있었습니다만, 며칠 뒤면 지난 번에 한꺼번에 구매하여 전환하였던 게임패스 얼티밋 25개월권이 만료됩니다. 2023년 9월 말 게임패스 골드가 코어로 바뀌었고, 게임패스 얼티밋 1개월 이용금액도 인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는 게임패스 골드 36개월 → 게임패스 얼티밋 36 개월로 1:1 교환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게임패스 코어 36개월 → 게임패스 얼티밋 24(정확히는 24+1=25개월)개월로 3:2 교환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직 만료까지는 며칠 남았지만, 일단 게임패스 코어 3년권(1년권 3매)을 미리 구매하고자 합니다. 게임패스 코어 1년권은 모든 사이트에서 같은 금액으로 판매중이었습니다. 저는 쿠폰 할인 및 포인트 적립 등을 위해 네이버 스토어 내에 입점해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하겠습니다. 알림받기 동의 고객에게는 9% 중복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1회 최대 3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미리 구매해도 디지털 상품권의 유효기한은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게임패스 코어 12개월짜리 1매 가격은 46,800원입니다만, 9% 할인을 받으면 12개월 42,580원으로 할인되며, 36개월(12개월 3매)의 경우에는 할인률이 동일하게 적용되어, 3매의 가격은 127,760원이 나옵니다. 다만 제가 결제할 때는 국민카드의 경우 약 3% (3,840원) 추가할인이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네이버 현대카드가 있으니 5% 할인(적립)을 추가로 받기 위해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네이버 현대카드로 결제하려 합니다. 상품권으로 분류될 것이기에 전월 결제 실적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5% 추가적립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네이버 포인트 2,854 원도 적립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6,338 원 적립 2,854 원 적립 = 9,242 원 추가 적립되어 대략 3년짜리를 118,518원 에 구매하는 셈이며, 코어 이용권 12개월 짜리 1매는 39...
오늘 아무런 기대 없이 웡카라는 영화를 가족들과 함께 보고 왔습니다. 웡카 감독 폴 킹 출연 티모시 샬라메, 칼라 레인, 올리비아 콜맨, 톰 데이비스, 휴 그랜트, 샐리 호킨스 개봉 2024.01.31. 최근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을 보고 기분이 완전히 다운된 터였고, 위시 감독 크리스 벅, 폰 비라선손 출연 아리아나 데보스, 크리스 파인, 알란 터딕 개봉 2024.01.03. https://blog.naver.com/digitarts/223312210082 옛 추억이 살아 있는 이 영화에 대한 기억만큼은 부디 오염되지를 않기를 바라고 바랐기에 영화 관람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화가 있는 수요일은 오고야 말았고, 결국 이 영화를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던 가족들과 함께 극장을 찾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최근 10년간 보았던 전체관람가 영화 중 가장 멋진 작품을 만나고 온 기분입니다. 우리나라만 개봉일이 늦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쩄든 대략 두 달은 늦어버린 개봉일도 무언가 걸렸고, 개봉일에 맞추어 오픈마켓에서 CGV 관람권을 7천원에 판매한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일본어 포스터의 제목이 인상적입니다. 웡카와 초콜릿 공장의 시작 이라고 되어 있군요. 막상 영화가 시작되니 심상치 않은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가 상영되는 시간만큼은 아이와 어른의 구분 없이 그 세계에 아무런 저항 없이 빠져들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현실적인 면이 전혀 없어도 상관 없고 그저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주인공의 성공과 행복을 빌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며 이 영화의 힘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등장인물이 영화의 줄거리가 전개되는 내내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고, 악역조차 미워할 수 없는 연출과 영상미가 ...
마침 스텁(stub)닙만 할인폭이 컸기에 특별한 이 펜을 덥석 골라버렸습니다. 일단 박스가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평소에는 환경을 파괴하는 이러한 허례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만큼은 긍정적인 기쁨으로 느껴졌기에 무척 신기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카트리지도 검정, 파랑 종류별로 하나씩 들어있는데다 컨버터까지 포함되어 있는 구성도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모든 결합과 분해는 모두 나사산과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돌리지 않으면 처음부터 결합부위가 파손될 우려가 있다는 부분은 단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콘클린 듀라그래프는 기본적으로 무조건 돌려서 열고 닫아야 한다는 정보는 구매 전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알고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파이롯트 이로시주쿠 유우야케 (저녁놀) 잉클르 넣어주었습니다. 한참이 지나고 잉크가 통하지 않다가 결국 잉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스텁닙은 정말 특이했습니다. 잘 써지지 않는 경우도 있었고, 가로 세로 굵기가 서로 달랐으며, 펜과 종이의 접촉 각도에 따라 글씨의 느낌도 달라졌습니다. 결국 몇 시간 정도 씨름한 끝에 다음과 같은 타협점을 찾았습니다. 조금 더 연구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듀라그래프의 보통 닙도 경험해 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콘클린 #듀라그래프 #스텁닙 #주문 #수령 #11마존 #Conklin #Duragraph #Fountain #Pen #Stub #Nib #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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